서울 근교 오토캠핑장 7탄 경기도 일영 무두리 캠핑장

서울 근교 오토캠핑장 7탄 경기도 일영 무두리 캠핑장

 

 

오늘 소개시켜드릴 서울 근교 오토캠핑장은 바로 저희가 올해 2월부터 5월 첫째주까지

장박을 한 경기도 일영 무두리캠핑장이예요

 

저희가족이 가장 많은 시간을 지낸곳이라 겨울, 봄, 여름이 담겨져 있어요 

 

 

 

 

 

 

 

경기도 일영 무두리캠핑장

 

tel : 031-855-6102

주소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28-14번지

 

이용요금

1사이트 40000원 / 4인기준 + 차량1대

 

선착순 입장

 

 

2월 초 우연히 서울근교 오토캠핑장 검색해서 갔다가 눌러 앉아버린 곳

 

 

 

 

 

 

경기도 일영 무두리캠핑장은 바로 앞에 냇가가 있어 물소리, 새소리가 일품인곳이예요

전에 소개시켜드렸던 서울근교 오토캠핑장 전원일기마을 캠핑장보다 더 안쪽 산속에 있어

밤이면 더 어둡고 별도 더 많이 보여요

 

 

3,000평의 넓은 캠핑장 소개 시작

 

 

 

 

 

 

 

아이들 놀수있는 수영장과 방방장이 있는데 방방장은 땅을 파서 만든 방방장이라

다칠 위험이 적고, 단점은 비나 눈이오면 마를때까지 못한다는거 ㅎㅎ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은 관리실 옆에 있고

따로 컨테이너에 있는 화장실과 개수대는 성수기에만 운영해요 

 

 

 

 

 

 

 

 

엄청 넓고 데크가 없는 파쇄석이다 보니 텐트치기도 편하고 

아이들이 흙가지고 놀기도 좋은 경기도 일영 무두리캠핑장 

 

 

 

 

 

 

 

 

 

저희는 장박기간동안 강가자리에서 2개월 하고 5주정도는 강가 근처 울타리 안쪽에서 지냈어요 

강가자리를 공사하신다고 해 어쩔수 없이 한번 이사를 함. 

 

장단점이 모두 있는데 강가자리는 사용가능한 공간이 조금 좁은 대신

포기못하는 뷰를 가질수 있고, 파쇄석 안쪽 끝자리는 사용가능한 공간이 무척 넓은 대신 예쁜 뷰는 포기 ㅠㅠ

 

 

 

 

 

 

 

흙만 있는 쪽에 장박 하시고 계신팀이 2~3팀 있었고

대부분 돌이 섞인 자리에서 장박을 하고 있었어요 

 

흙만 있는 공간에서 장박을 한다면 매우 조용하게 지낼수 있는 대신 비나 눈이오면 텐트 스커트가 망가지고,

돌이 섞인자리에서 하다 보면 텐트 스커트는 살릴수 있으나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긴 어려워요 

 

 

 

 

 

 

 

경기도 일영 무두리캠핑장의 포인트는 타요버스매점

없는거 빼고 다팔고 있어요.

 

팬히터는 비용을 내면 빌려주시고 등유도 판매하고 있어요

물론 장작도 있습니다. 

 

 

 

 

 

 

 

서울근교 오토캠핑장에서 지낼때 가장 좋았던건

아이들이 흙과 돌 냇물을 만지면서 자유롭게 놀수있다는거

코로나로 아무대도 가지 못할때 우리끼리만 있을수 있는 공간!! 그것도 야외에서 

지낼수 있다니 너무 행복한 장박을 함

 

마음같아서는 텐트를 영원히 박아놓고 싶었어요

 

 

 

 

 

 

 

 

경기도 일영 무두리캠핑장의 냇가자리에서 지낼때

2~3월까지 지냈는데 낮은 따뜻하고 저녁에만 추워서 옷도 아주 두껍게 입진 않았어요 

 

날씨가 좋으면 침낭을 널어놓고 그냥 냇가만 봐도 좋았어요

요건 4월에 파노라마로 찍은 무두리의 사진

 

 

 

 

 

 

 

4월에는 안쪽자리로 이사를 가 화장실과 냇가가 좀 멀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초록초록한 산을 보며 힐링을 함

 

 

 

 

 

 

 

서울근교 오토캠핑장에서 장박하면서

금요일이면 회사끝나고 바로 와서 저녁먹고 불멍하다 자고

주말 보내고 또 집에 가길 반복

집에서 캠핑장까지 차로 15~20분 거리기때문에 신랑이 일찍퇴근하거나 쉬는날은

아이들 데리고 먼저가있고 저는 퇴근후 택시타고 갔어요

택시비는 11,000원정도 나옴

 

 

 

 

 

 

서울근교 오토캠핑장이라고 하지만 산속에 있어서 다니는 차도 거의 없어 매주

경기도 일영 무두리캠핑장 주변을 산책했어요 

캠핑장 자체가 커서 거기만 산책해도 되지만 사이트마다 힐링하러 온사람들이 있으니

더 숲속으로 가서 산책을 하고 옴

 

 

 

 

 

 

 

 

 

파쇄석 안쪽의 넓은자리를 사용할수 있어서 좋고 여러개 있는 해먹대를 마음껏 갖고와서 사용해도됨

대신 자고 일어났을때 누가 가지고 가버릴수 있으니 텐트에 바짝 붙여놔야해요 

 

 

 

 

 

 

 

추웠지만 행복했던 우리의 장박

11월부터 또 장박을 시작하기로해 내년초까지는 다른 캠핑장 소개는 못할꺼 같아요. 

 

대신 다양한 캠핑요리와 캠핑용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